2026년 달라지는 청년정책, 취업·주거·생활 지원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 청년들이 도전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들을 분야별로 살펴보세요. 빠르게 2026 청년정책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.
1. 취업/창업 일자리 분야
2026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은 총 37조 6,157억원, 전년 대비 2조 2,705억원이 증액되었으며,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축과 청년 맞춤형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- 구직촉진수당 인상: 기존 50만원 → 60만원으로 인상되어 생계 부담 완화
- 청년 국가기술자격증 응시료 지원: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완화
- 고교생·미취업 졸업생 대상 1:1 취업 프로그램: 실질적인 진입 지원 확대
- AI 노동법 상담 운영: 노동법 지식 접근성 강화
-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: AI, 딥테크 특화 과정 및 글로벌 프로그램 추가
- 지역일자리 인센티브: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청년 2년 근속 시 480만원 지원
이처럼 청년들의 ‘처음 진입’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제도가 대폭 강화되었습니다.
2. 주거/자산 형성 지원
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위한 핵심, 바로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입니다. 2026년에는 적금, 임대주택, 월세 지원 등 다양한 제도가 확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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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미래적금 신설:
월 50만원 한도, 최대 12% 정부 매칭 지원
- 일반형 6%, 우대형 12% - 내일준비적금: 월 30만원 한도, 100% 정부기여금 매칭
- 청년공공임대주택 확대: 청년 선호 지역 중심 공급
- 청년월세지원 상시화: 무주택 저소득 청년에게 월 20만원 지원
적금과 월세, 임대까지 모두 고려된 이 정책들은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3. 생활/문화 분야
청년의 하루하루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도 강화됩니다. 아침 식사, 교통비, 문화생활, 창작 활동까지 고려된 맞춤형 정책이 눈에 띕니다.
- 천원의 아침밥: 대학생 대상 연 540만명까지 확대 제공
- 대중교통 정액패스: 월 5~6만원으로 지하철·버스 등 20만원 상당 이용 가능
-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: 청년 예술인에게 연 900만원의 창작지원금 지급
-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: 대상 연령 19~20세, 지원금 20만원, 영화 분야 추가
이처럼 문화 향유 기회와 기본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들이 대폭 확대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.
2026년 청년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, 청년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. 이제는 단기적 생계지원을 넘어서, 장기적 자립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주거·일자리·자산·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.
청년이라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정책들,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보시고 여러분의 미래에 든든한 기반으로 삼아보세요.

